여름냥이(링크)에 이어서 가을냥이...였어야 했는데
귀찮아서 말았더니 계절이 아니라 해가 바뀌어버렸다 ㅋㅋ
어쨌든, 아직은 겨울인데 그래서 털찌고 살쪄서
이 녀석은 점점 호랭이가 되어가는 중.
뭔가 발견했나. 귀를 쫑긋!
은 별거 아닌가 보다.
메롱하지뭬
듬-직
째려보냥
대체 뭘 보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옶다.
푸짐한 뒤태!
나 찍는 거냥 닝겐!
하지만 시큰둥.
먼 산 보기
그러다 잠깐 봐주는 척하더니
또 고개를 돌림.
마법의 주문 '간식 먹자!'로
잠깐 시선을 끄는 데 성공했다.
데굴데굴
만사가 귀찮냥
또 어디 보냥
왜 자꾸 딴 데 보냥
'간식 먹자' (2)
턱 어디 갔냥
각도의 중요성 ㅋㅋㅋㅋ
냥풍당당.
작년 봄부터 밀린 사진도 털어야 하는데...
귀찮아 죽겠드.
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