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묵을대로 묵은 모토로라 레이저 (XT-910S) 개봉기
묵을대로 묵은 모토로라 레이저 (XT-910S) 개봉기
2017.05.122017년인데 2014년에 찍어놓은 걸 아직도 안 올리고 있었네 ㅋㅋ 근데 모토 레이저는 2011년 10월에 나온 제품이고 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대충 써서 올려야지.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아마 무슨 알뜰폰에서 공짜였나? 2만 원인가 암튼 대충 그런 가격으로 풀었던 듯. 이건 또 왜 찍었지? 3년 전에도 쓸데없는 사진 참 많이 찍었구나. 그러쿠나. 생긴 건 이렇습디다. 로고와 어울리는 뻘겅뻘겅한 패키지 색상은 마음에 드네. 구성은 이렇다. 충전기, 케이블, 이어폰. 배터리 일체형이라 요게 끗. 앞태는 이렇습디다. 뒤태는 또 이렇습디다. 케블라 패턴은 지금 보아도 참 독특하고 예쁘다. 남자의 다이아인 카본 무늬와 닮아서 그런가... 요즘 대세인 카툭튀(?) 대신 상단이 전부 튀어나옴. 그렇게 세월이 ..
모토로라 모토X 2세대 (Moto X 2014, XT1095) 개봉기
모토로라 모토X 2세대 (Moto X 2014, XT1095) 개봉기
2016.12.12본격 묵은지 개봉기 대방출! 사진 찍은 날짜를 보니 작년 11월이다. 길게 사용한 게 아니라서 기억이 가물가물. 요즘에는 개봉기를 바로 작성할 게 아니면 짧게나마 특이사항을 메모해놓는데... 요건 그런 것도 없네. 휘갈겨 써야겠다 ㅋㅋㅋ 기억은 안 나지만... 그래도 샀으니까 까보자. 열자마자 헓! 등짝이 대나무로 된 녀석이라 밑에서 뙇~! 하고 소개하려고 했는데... 등짝이 보이게 뒤집혀 있네. 이런 ㅋㅋ 구성품은 조촐하다. 이어폰 그릉 거 음슴 충전기 출력은 5V 1150mAh. -_- 하긴 G시리즈에는 550mAh짜리를 넣던 놈들이니. 배터리 용량이 2300mAh밖에 안 돼서 나름 괜찮을 거임. 적외선 센서들 때문에 생긴 게 좀 너저분하다. 게다가 액정 위치가 아래로 치우쳐있어서 밸런스가... 까만..
드디어 정신차렸나? 모토 G4 (Moto G 2016, XT1625) 개봉기
드디어 정신차렸나? 모토 G4 (Moto G 2016, XT1625) 개봉기
2016.07.25작년 가을에 그렇게 깠던 모토 G 3세대(클릭)의 후속 등장! 그래도 이번엔 업글됐다는 소식이 들려서 얼마나 바뀌었는지 궁금했고 또 2세대부터 쭈욱 개봉기를 써와서 왠지 모를 의무감(?)도 있었다. 그래서 또 샀으요. 모토 G4 (4세대) 16GB 모델. 출시가격은 전 세대의 $179보다 조금 비싸진 $199. 32GB 모델은 조금 더 비싼 $229로 마법의 가격을 벗어난다. 근데...아마존 이 새뀌들이 출시한 지 며칠이나 됐다고 $50 리베이트ㅠㅠ 예판으로 구매한 내 모토 G4는 이제 막 배대지에 도착했는디... 이젠 프라이스 매치도 안 되고. 아오 쏴씅나 ㅠㅠ 억울함을 뒤로하고 얘기나 더 해 보자. 이번 모토 G4는 총 세 모델로 출시되었다. 내가 구매한 기본 모델, 그리고 저가형인 G4 플레이와 고..
모토로라의 안일함. 모토 G 3세대 (Moto G 2015, XT1540) 개봉기
모토로라의 안일함. 모토 G 3세대 (Moto G 2015, XT1540) 개봉기
2015.10.07작년 요맘때쯤 우왕ㅋ 가성비 굳ㅋ라고 써서 올렸던 모토로라 모토 G 2세대(클릭)의 후속이 나왔다. 이름은 당연하게도 모토로라 모토 G 3세대. 물론 또 샀지. 가격은 이번에도 착하다. 8GB 모델 기준 $179.99 2세대의 출시 가격과 똑같다. (지금은 $149에 팜.) 구성품은 여전히 개뿔도 없음. 이게 전부. 그리고 5V 550mAh 충전기도 여전하...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서 이제는 2470mAh씩이나 되는데 모토로라 이 미친놈들아 아낄 걸 아껴야지! 전면 디자인은 더 단순해졌다. 센서의 위치를 다듬고 상하 스피커 안쪽에 있던 장식을 빼고 단순하게 처리했다. 대신 등짝에 힘을 줬다. 백 커버에 사선 무늬가 생기고 카메라부터 모토로라 로고까지 은색 장식으로 이어진다. 모토로라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면..
외쳐! EE! 모토로라 모토 E 2세대 (Moto E 2015, XT1505) 개봉기
외쳐! EE! 모토로라 모토 E 2세대 (Moto E 2015, XT1505) 개봉기
2015.09.12이번엔 핑계도 없다. 그냥 심심해서 지른 EE! 가 아니라 모토로라 E 2세대 3G GSM 버전. 모델명 XT1505. 아마존 기준으로 LTE 모델은 $99.99, 3G US/글로벌 GSM 모델은 $89.99. 금액 차가 크지 않은 데다 LTE버전은 스냅드래곤 400, 3G 모델은 스냅 200이라 당연하게 LTE 버전을 구매하려 했는데... 주파수가 맞질 않아. ㅜㅜ 그래서 도착. 화이트를 샀는데 껍데기엔 까만색이 인쇄돼있다. $100도 안 되는 물건인데 기기 색상 따라 박스가 다른 그런 세심함을 바라는 건 역시 무리수겠지. 박스를 여는데...데자뷰를 느꼈다.(클릭) 심 카드와 외장 메모리 넣는 방법을 간단하게 그려놨다. 케이블 일체형 충전기, 종이쪼가리, 폰 끗 케이블도 안 준다. 이건 뭐 모토 G도 ..
Motorola moto 360, ASUS Zenwatch 간단 비교기
Motorola moto 360, ASUS Zenwatch 간단 비교기
2015.08.23올린 줄 알았는데, 애플 워치 개봉기(클릭)를 먼저 쓰면서 깜빡했었나 보다. 그래서 늦은 타이밍에 대충 끄적거려보는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 비교기 모토 360은 예전에 사용기(클릭)쓰고 도저히 못 쓸 지경이라 바로 방출했었는데 안드로이드 웨어가 5.1.1로 버전업을 하면서 iOS와 연결문제가 개선되었다길래 다시 공수해옴. 대신 이번엔 저렴한 가죽 줄 모델로다가. 근데 참...젠워치 기본 가죽 줄에 비하면 모토 360의 가죽 줄은 정말 없어 보인다. 줄질하기 어렵게 만들어 놨으면 기본 줄은 쫌 좋은 거 해주지. 2세대 모토 360도 지금 디자인과 비슷해서 줄질은 어려울 거라고 하던데...끙 그래도 베젤 없는 액정은 베리귿. 가죽 줄 쓰면 100% 크랙 난다는 뒤판. 항간에는 메탈 줄도 크랙이 생긴다고...
아직도 생소한 스마트 워치 moto 360 개봉기 (with 아이폰)
아직도 생소한 스마트 워치 moto 360 개봉기 (with 아이폰)
2015.05.30안드로이드 웨어를 등에 업은 모토 360이라는 생소한 물건이 세상에 튀어나온 지 아직 채 일 년이 되지 않았는데 후속모델이 나올 모양인지 갑작스레 가격이 뚝 떨어졌다. 가격 인하 시기가 애플 워치의 출시와 맞물려 있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서로 자사 플랫폼에서나 쓸 수 있어서 그건 아닌 것 같고. 여하튼, 가격이 만만해졌으니 달려볼까...라고 말해도 얘는 안드로이드 웨어.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물건. 하지만 개인 개발자가 iOS에서 어찌어찌 쓸 수 있는 앱을 만들어줬고 덕분에 나는 지름. ㅜㅜ 짜좐! 가죽 줄은 아무래도 땀나면 쉰내 나서-.- 조금 비싸도 메탈 버전으로 구매했다. 뒷판 크랙 이슈가 있어서 싸제 메탈 줄은 쓰기 어려운데, 정품 메탈 줄은 그런 문제 안 생김. 대신 가죽 줄 모델보다 ..
가성비 최고! 모토로라 모토 G 2세대 (Moto G 2014, XT1063) 개봉기
가성비 최고! 모토로라 모토 G 2세대 (Moto G 2014, XT1063) 개봉기
2014.11.082014년 10월 1일 단통법 시행! 과 함께 전 국민 호갱시대가 열렸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건 몇 년 전부터 블랙리스트 제도가 시행 중이라는 것과 요즘 쓸만+저렴한 언락 단말기들이 꽤 많이 나온다는 사실. 이 밑으로 까게 될 녀석도 그중 하나다. 모토로라 모토 G 2세대. 모토로라 모빌리티가 구글에 매각된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어서 망했나 싶었드만 그래도 단말기가 몇 개 나오긴 했다. 지금 까고 있는 모토 G 역시 그중 하나. 메인스트림급인 모토 X가 먼저 나왔고 그 뒤로 보급형인 모토 G의 1세대가 나왔는데 아무래도 퓨어 안드로이드에 가깝다 보니 그저 그런 스펙이었음에도 빠릿하다며 평가가 좋았다. 으야뜬 올 9월에 그 모토 X와 G의 2세대 모델들이 데뷔했다. 그리고 나는 2세대 모토 G를 질렀..
최악의 액정 모토로라 아트릭스 (MB860/861)
최악의 액정 모토로라 아트릭스 (MB860/861)
2011.12.08블로그 포스팅 많이 안 하려고 했는데 (사실 귀찮기도 했고) 이건 도저히 그냥 못 넘어가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토로라 아트릭스의 액정 품질은 쓰레기다. 모토로라의 첫 듀얼코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CES 2011에서 발표시점 기준으로 1GB 램이 탑재된 첫 번째 기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것 말고도 듀얼코어, 넉넉한 내장메모리, 배터리, 그리고 당시 흔치 않은 qHD해상도, 지문인식 센서에다 랩탑독이라는 신기한 물건까지. 당시 써갈겼던 포스트도 있었네. 아무튼 모토로라 치고 꽤 기대하게 만드는 물건이었는데 역시 세월 앞에서 무너져내리며 버스로 등장했기에 덥썩. 근데...가지고 놀다보니 색감이 좀 그렇다? 일단 색온도가 약간 퍼러딩딩하다. 이건 뭐 뽑기운일 수도 있으니 그렇다 쳐. RGBW 펜타일 때문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그 이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그 이후...
2011.09.27지난 초여름에 포스팅했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클릭) 그 이후 석달하고도 3주가 흘렀다. 채 넉달을 채우지 못한 이 시점에서 또 아홉대가... 일년에 한번씩만 쓰려고 했는데 이거 이러다 앞으로 분기별로 한번씩 쓰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MB501. 펫네임 모토믹스. 아무리 보급형이라지만 2010년에 출시한 모델주제에 MSM7201A라니. 모토로라 늬들 양아치니? 2008년 나온 WM6 스마트폰에나 들어가던 물건을 써먹을 생각을 다 하고. 참 대단한 절약정신 나셨다. 이건 그냥 안드로이드 돌아가는거 자체가 용한거다. 이 MB나 저 MB나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MB들이다. 휴대폰이라기보다는 하나의 감탄사! 엑스페리아 아크 (개봉기 보러가기 클릭) 위에 개봉기 링크가 걸려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