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를 믿어 님의 후기만 믿고 바로 주문한 닭갈비!
오늘 도착했네요. 저녁에 바로 시식 들어갔습니돠~!
구성사진은 찍어놓은게 없네욥. 수현이를믿어님 후기에 올라온 사진이나
지마켓 상품설명에 올라온 구성 사진과 똑같습니다~
말재주가 없으니 바로 사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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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닭괴기와 고구마 투하!
(아, 위에서 미처 말을 못했는데 조리순서를 간단하게 설명한 종이가 한장 들어있습니다.
일반 A4용지가 아니라 무려 빤딱빤딱한 전단용지네요. 센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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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기가 살포시 익어갈때 쯔음 야채부대와 가래떡 특공대 투입, 따라온 양념도 털어넣고 적당히 비벼줍니다.
(양념은 한번에 많이 넣으면 짤수 있습니다. 라고 조리순서 전단지에 써있네요~
처음에 반 넣고, 적당히 비벼진후에 다시 나머지 반 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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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물을 넣지 않았는데도 양배추가 있어서 딱 먹기좋게 되었습니다.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손 *- _-*...언듯 보니 떡볶이같아 보입니다.
(역시 조리전단지에 절대 물을 넣지 말라고 쓰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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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자알 익었네요. 잘먹겠습니다!
NIKON D60 | 1/15sec | 40mm | ISO-400
매콤하니 음층 맛나네요!! 아 쇠주먹고 싶어...
꺼윽~ 잘먹었습니다. 이상으로 시식기를 마치겠습닏...
설마 여기서 끝날리가요 *-_-*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죠. 하악~!
NIKON D60 | 1/13sec | 40mm | ISO-400
남은 소스에 찬밥 얹어서 슥슥슥~ 김가루도 솔솔 뿌렸습니돠.
NIKON D60 | 1/13sec | 40mm | ISO-400
살곰살곰 익어가네요. 적당히 눌어붙게 살살 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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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뤨라 치즈 아낌없이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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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위에 살살 치즈가 녹아있는게 더 이쁘지만, 그런거 기다릴 시간 없습니다. 또 사정없이 비벼비벼~~~
NIKON D60 | 1/13sec | 40mm | ISO-400
치즈 음층 쏟았는데 비볐드니 티가 잘 안나네요. 그래도 맛있었으니 장땡!
사용기 보다가 닭갈비가 급땡겨서 앞뒤 안보고 바로 질렀습니다!
맛은 뭐...닭갈비집 갈 필요가 없겠네요.
'또샀냐?? 이런거 얼마나 지저분하게 만드는데!!' 하고 땍땍거리던 동생지지배도
나중엔 두말없이 남은 밥까지 싹싹 긁어먹더군요. *-ㅅ-*
수현님 사용기만 보고 양이 꽤 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좀 적었습니다.
조금 푸짐하게 주는 닭갈비집 2인분 정도? 남정네 둘이서 쇠주한잔 기울이면서 먹기 좋을듯 하네요.
엄니, 저, 여동생 셋이서 먹고 밥 볶아서(공기밥 2그릇 정도) 먹으니 딱 배부릅니다.
조리과정에서부터 소스까지 온통 새빨갛길래 엄청 매울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만큼 맵지는 않더라고요. 딱 맛있고 적절하게 매콤했습니다.
매운소스를 요청하면 '엄청매운'소스 조금 넣어준다고 하니, 매운거 원하시는 분은 달려보세요.
이상 별 도움 안되는 시식기 정말로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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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각 5시 반이 넘었는데 봐버렸다 ㅡ.,ㅡ
아 배고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