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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아쉬움. Ajazz K620T 개봉기
미묘한 아쉬움. Ajazz K620T 개봉기
2021.04.13Ajazz의 Zinc(링크)를 써보고 생각보다 괜찮은 인상을 받았었다. 근데 신상을 펀딩한다네?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가격은 겨우 $50밖에 안 한다. 유무선 겸용 키보드인데 $50이면 거저잖아? 이건 사야 해. 그리고 대충 몇 달 지나서 도으착. 언제 사서 언제 받았는지 기억도 안 난다. 일단 까보자. 열자마자 눈에 띄는 종이 쪼개리 대륙산 물건이지만, 천만다행히도 영어로 적혀있다. 영어는 어렵게라도 읽을 수는 있으니까^^^^^ 알록이 달록이한 포인트 키캡과 USB-C 케이블. 구성품은 딱 요만큼이다. $50짜린데 추가 키캡이라니. 드쟈인은 이러하다. 딱 봐도 폰이든 태블릿이든 얹어놓고 쓰라고 만든 물건. 포커 배열로 아담한 크기지만, 덩치에 맞지 않게 무게가 꽤 나가는 덕분에 아이패드 6세대+스마트 ..
생각보다 괜찮은데? Ajazz Zinc (Zn) 개봉기
생각보다 괜찮은데? Ajazz Zinc (Zn) 개봉기
2020.06.24예전에 알리에서 키쿨 84(링크)같은 거 줍줍할 때 봤던 물건인데 배터리 사용 시간이 고작 50시간이라길래 포기했었다. 68 키인데 매핑이 안 되는 것도 살짝 걸렸었고. 그땐 그렇게 넘겼었는데, 이젠 키보드 수집가 마인드라 그냥 지름ㅋ 대체로 깰끔한 박스 드쟈인. 근데 모서리가 죄다 작살이 나 있네. 구성품은 별거 옶다. 키보드 그리고 케이블이랑 키캡 풀러. 추가 키캡도 없으면서 풀러는 왜 준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와이어 타입이 아니니 바로 쓰레기통으로. 근데 잠깐만. 매뉴얼은?????? -_____- 그까이꺼 없으면 홈페이지에서 받지 뭐... 근데 홈페이지에도 없다. 뭐냐 ㅂㄷㅂㄷ 68 배열 혹은 65% 레이아웃. 키캡 각인에서 대륙의 기상이 느껴진다. 바닥에 따로 킥 스탠드는 없다. 이 바닥 국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