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미칠듯 푸짐한 항정살과 갈매기살 - 신당동 자갈구이
미칠듯 푸짐한 항정살과 갈매기살 - 신당동 자갈구이
2011.03.16간판은 '신당동 자갈구이' 이지만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있습니다. ㅋㅋ 중앙로역 7번출구로 나와 갤러리아를 끼고 꼼틀꼼틀 들어가는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판에 불도 안켜져있어서 처음엔 잘못 찾아온 줄...-_- 간판 불을 꺼두어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서 찾아오는 집.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가게는 이미 문전성시! 항정살과 갈매기살 그리고 차돌이 있는데 차돌만 호주산이네요. 일단 항정+갈맥 섞어서 주문을 했는데...워워 한접시 그득하게 나옵니다. 그 동안 다른 고기집에서 먹었던건 모다?- _ - 접시 사진좀 찍어둘걸. 요즘 포스팅들이 어째 다 허당이네요. ㅋㅋ 먹다만거 찍은거 아니에요. 대충 무치다보니 이렇게 됐어요. 아하하 얼큰한 콩나물국?도 나왔어요. 이거 좀 많이 칼칼했음. 매운걸 잘 못..
달빛 아래서 치킨과 맥주를? - 옥상달빛
달빛 아래서 치킨과 맥주를? - 옥상달빛
2011.03.15홍대 놀다 신촌가서 저녁먹고 다시 홍대와서 술먹는 뻘스러웠던 하루의 마지막 코스. 원랜 요 옆에 밤과 음악사이 가려고 했던건데 자리 없다고... 두리번거리다 또 간판이 눈에 띄어 무작정 고고싱 :) 2층은 실내고 3층은 실외(옥상?)인데, 비닐로 둘둘 막아놔서 춥진 않았어요 다행히도. 주문서에 전화번호가 써있는 이유는?ㅋㅋ 3층(옥상?)엔 벨이 없어서 주문하려면 전화로 해야합니다. 이 과정이 은근 재밋어요. 전화하면 주인아저씨는 '네 옥상입니다' 라고... 거기에 대고 '옥상인데요. 생맥이랑 치킨 부탁드려요~' 하...나만 재밋나. 순살취킨. 비주얼은 괜찮은데 그냥 그냥이었습니다. 내 입은 이미 후라이팬에 길들여져있어... 닭보다 맛있는 감자. 인간적으로 여기 감자 진짜...와... 식감, 맛, 비주얼 ..
쭈삼불고기 사쭈삼! - 신촌 알쌈 쭈꾸미
쭈삼불고기 사쭈삼! - 신촌 알쌈 쭈꾸미
2011.03.15저녁먹으러 대전에서 참 멀리도 갔습니다. 이날 어찌어찌 하다 집에도 못들어가고...앜ㅋㅋ 암튼 먹었으니 깨알같은 포스트라도 던지는게 인지상정. 밥집 다니면서 간판 찍어본건 또 처음인거 같네요. 뭐 딱히 뭐가 특출난건 아니고 그냥 어쩌다보니...하하 무난하게 쭈삼을 주삼~! 익어가고 있습니다. 아이고 저 귀여운 쭈꾸리...아니 쭈꾸미들 어쩌면 좋아! 는 개뿔 흡입완료. 나름 중요한 '알쌈' 사진은...없네요. ㅋㅋ 그냥 깻잎 위에 날치알 올라간건데 요거에 싸먹으니 톡톡 터지는게 참 맛깔납니다. 섭할까봐 밥 볶아먹고 마무리! 참...영양가 없는 포스트 어쩌면 좋아. ㅋㅋ
길가다 먹은 고로케가 고로케 맛있었다며? - 홍대 그냥 고로케
길가다 먹은 고로케가 고로케 맛있었다며? - 홍대 그냥 고로케
2011.03.15홍대에서 시간땜질하고 쭈삼을 위해 신촌으로 꿈틀꿈틀 움직이던 중 눈에 들어오는 간판 '그냥 고로케' 아...주인아즈씨 센스가 좀 있는 분인가보다 하고 지나쳐가다가 참새가 방아간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겠습니까. 발걸음 돌려 고로케집으로 고잉고잉! 아흑! 이런저런 종류가 되게 많았어요. 감자가 들어간 그냥 고로케부터 새우, 치즈, 민쯔 등등등! 다 먹고싶지만 역시 곧 다가올 쭈삼을 위해 소심하게 하나만. 뭐 먹을까 고민고민 하고있는데 주인아즈씨가 민쯔(민츠)고로케를 추천하십니다. 가격은 소소하게 2천원. 우왕!!...민쯔가 뭔가요?ㄱ- 라고 되물으니 다진 쇠고기라고 말씀해주시네요. 등심인가 안심인가...라고 하셨는데 둘중 뭐였는지는 당연히 기억 안남. ㅋㅋ 소스는 역시 주인아즈씨 추천으로 돈까스 소스 당첨..
홍대 조용한 골목 작은 카페 - 나의 작은 카페
홍대 조용한 골목 작은 카페 - 나의 작은 카페
2011.03.15홍대를 골목을 헤메다 들어가게 된 '나의 작은 카페' 바로 아래층에 '출입구는 계단밑에' 라는 반지하(?ㅋㅋ) 카페가 있고 1.5층(?)에 바로 요 '나의 작은 카페' 가 있습니다. 사진좀 많이 찍어둘걸...이제와서 후해해봤자 한참 늦었을 뿐이고! 아무튼 어쨌든 종종종 계단을 올라 들어가봅니다. 정말...작습니다. ㅋㅋ :) 저희가 앉았던 4인 테이블 외에 테이블 두개.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바(?) 하나. 딱 요만큼 그리고 창가쪽에 요런 책상도 하나 있어요. 비오는날 여기 앉아서...만화책 보면 좋을듯! ㅋㅋ 작은 카페지만 정말 구석구석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여기서도 트윗질...ㅋㅋ 이날은 왠일인지 귀찮아서 사진을 거의 안찍었는데, 집에와서 옴팡 후회했습니다. 진짜 언젠간 ..
간만에 파스타.
간만에 파스타.
2011.03.14저녁에 먹은건데 이제야 생각이 나서 급하게 사진 투척. 오늘껀 그래도 나름 먹을 만 했는데 사진은 정말 맛없게 나왔다. :D
옵티머스 마하. 괜찮은줄 알았습니다...하지만 역시 헬쥐는 까야 제맛
옵티머스 마하. 괜찮은줄 알았습니다...하지만 역시 헬쥐는 까야 제맛
2011.03.14옵티머스 마하...괜찮은줄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빠릿했고, 웹서핑시 줌인 줌아웃, 스크롤 이나 애니메이션 효과는 갤유보다도 부드러웠습니다. 옵큐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하를 만져보니 그 동안 LG가 놀기만 한건 아니었구나. 꽤 많이 다듬어놨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조도센서, 액정 시야각, 내장메모리 정도가 아쉬웠지만 가격이 가격인데다 좀 불편하게 쓰면 되니까...하고 사용하는데 이상하게도 오타가 미친듯이 튀어나옵니다. 혹시나 해서 스마트키보드 내장기능인 터치점 보기 활성화하고 타이핑해보니... 둘 다 제 손꼬락으로 타이핑했습니다. (스킨만 다를 뿐 양쪽 다 스마트키보드 프로이며 같은 버젼입니다.) 갤유는 꽤 깨끗하게 타이핑되는데 마하는 자음쪽을 보시면 좀...저러다 가끔 자음-모음까지 빨간줄 그어지는 경..
Whiteholic
Whiteholic
2011.03.10하얀색에 대한 오묘상한(?) 집착이 있다. 뭐 남들 보기에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타인의 시선에는...어쩌면 그런 사람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손에 들고 다니는 작은 아이템들은 거의 다 흰색이다. 핸드폰, 카메라 요런것들. 근데 흰색은...오래 쓰면 어쩔 수 없이 때가 타고 만다. 1년쯤 지나면 처음이랑 색이 확연히 달라진다지 아마? 괜찮아. 때타기 전에 새거 살거거든 ㅋㅋ 하얀 GF1은 딱 1년만에 E-PL2로 바뀌었고, 아이폰은 1년하고도 3개월이나 되어가지만... 사실은 작년 여름에 리퍼 한번 받았지롱 :) 항상 하얀것들 사진만 올려서 그렇지 가지고 있는 것들중엔 하얗지 않은 물건들이 더 많다. 자주 메고 나다니는 가방은 쥐색, 계륵시S는 꽃분홍색(...), 짝퉁같은 국짜 ..
MP3P'들'
MP3P'들'
2011.03.07한참 롺!에 심취해있을 고딩때쯤엔 귀에서 이어폰이 빠질날이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열심히 음악을 들었었는데 아무래도 그때문에 지금 가는귀가 먹어서 말을 못 알아묵는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아무튼 그때 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어디론가 움직이는 와중에 귀에 뭐가 없으면 되게 심심하고 아쉽고 그렇다. 거기다 태생이 부정할 수 없는 기계덕후. CDP, MDP, MP3P 이것저것 참 많이도 썼다. 기억나는것만 몇개야 어휴. 그러다 재작년 말에 아이폰이 나오면서 '드디어 제대로 된 올인원이구나...' 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다 팔아치웠는데 1년하고 3개월이 지난 지금. 또 뭐가 이렇게 많이 늘어났지...- _ -; 아잉폰은 해지하고 아잉팟 터치로 쓰고있고, 계륵시S는 메인폰이지만 전화가 안오므로 MP3P. 아 ..
소녀감성 돋는 갤럭시U...ㅋㅋ
소녀감성 돋는 갤럭시U...ㅋㅋ
2011.03.05한참 갤럭시K 흰둥이에 꽂혀서 여기저기 수소문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홧김에 질러버린게 갤럭시S 핑크였는데...요즘 갤럭시U가 포풍특가로 신나게 풀리고있고-_- 자칭타칭 화덕(화이트 덕후)로서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다. 라고 생각하며 피튀기는 화이트 쟁탈전에 뛰어들었는데 의외로 아주 간단하게 구해버린 갤럭시U 흰둥이. 앞뒤로 새하얀 레알 흰둥이! 남산만한 덩치에 안어울리게 남자라면 핑크!를 몸소 실천하여 완전 소녀감성 돋는 스타일로 꾸며두었다. 요즘 소녀들은 촌스럽다고 요런거 안할지도 모르지만...ㅠ_ㅠ 요곤 메인화면. 아이폰에서 쓰던 Background 어플이 있어서 써봤지만 해상도 높은 바탕화면도 드물고 딱히 맘에 드는것도 별로 없었는데, 얼마전 알게 된 Flikie 라는 녀석. 우왕ㅋ굳ㅋ 이쁜..
갤탭은 7인치지만 필름이 7인치보다 커서 해당 안됩니다 고갱님 - 리얼룩의 어이 뺨때리는 1+1 마케팅
갤탭은 7인치지만 필름이 7인치보다 커서 해당 안됩니다 고갱님 - 리얼룩의 어이 뺨때리는 1+1 마케팅
2011.02.24갤럭시탭 구매후 아무래도 액정보호필름 정도는 부착해주어야 할것같아서 이거저거 따지며 찾다가 리얼룩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클릭) SGP나 퓨어메이트에 비해 가격이 싼것도 아닌데...하고 상품설명을 보다보니 7인치 이하 제품에 한하여 1매 추가 증정! 오오오~~! 손전화용 소형 필름들은 다른곳도 다 1+1을 하고 있었지만, 비교적 큰 사이즈 필름들은 요런 행사가 없었거든요. 물론 장당 만원이 안되는 필름들도 있지만, 리얼룩 필름이 그것보단 나을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배송을 받았는데...한장만 덩그러니...읭? 황당황해서 바로 텐바이텐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겼습니다. (텐바이텐을 거쳐 구입했기에 요쪽으로 문의를;) 돌아온 답변은... 안녕하세요. 슈니님 텐바이텐 고객행복센터 ***입니다. 네 고..
갤럭시 S2에 엔비디아 테그라2가 탑재된다?!
갤럭시 S2에 엔비디아 테그라2가 탑재된다?!
2011.02.17며칠 전 갤럭시 S2가 공개되었습니다. 공개와 동시에 공식 스펙 페이지가 열렸는데요. (스펙페이지 보러가기 클릭) 그 중 AP 부분의 표기가 애매하고도 모호하고도 의아했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갤럭시 S2의 발표 전에 삼성은 독자 AP의 브랜드인 Exynos를 발표했고 구체적으로는 Exynos 4210 (개발명 오리온)프로세서가 탑재 될 예정이었습니다만, 뚜껑을 열어보니 그냥 듀얼코어 프로세서. 그것도 일부 국가에는 해당되지 않을수도 있다는 문구까지 떡하니 박혀있었습니다. 이게 뭔일인가 싶었지만 관련된 이야기가 없어 그냥 흐지부지 잊어가고 있었는데, 오늘 기사가 하나 나왔네요. 삼성 Galaxy S2, Exynos 기반과 Tegra2 기반의 모델을 별도로 출시 (클릭) 이렇게 구체적인 모델명까지 나와있네..